환자의 흉벽에 진동을 전달하여, 폐 내의 점액침전물(객담, 폐 분비물)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당사의 대표제품으로 토닥이를 소개해드립니다.
토닥이
(Careway)
토닥이는 가래(폐 분비물)배출이 힘든 아기들을 위해 밤새도록 등을 토닥여주는 엄마의 마음을 담아 ㈜코러스트에서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상용화한 전동식흉벽진동기입니다. 특허출원과 CE등의 인증서 획득을 통해 전세계로 판매되고 있으며 효과와 효율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토닥이의 기본원리는 본체에 특수하게 내장되어 있는 밀폐된 에어 실린더에 고속, 고용량의 공기를 채운 후 실린더를 반복적으로 빠른 속도로 압축, 팽창시키면, 고빈도의 공기 진동파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렇게 발생된 공기 진동파를 특수하게 제작된 에어조끼에 공급하면, 흉벽은 빠르고 반복적으로 압박과 완화되는 힘을 받게 됩니다. 이러한 힘은 흉벽을 통해 폐에도 동일하게 작용하여 폐 조직이 진동하게 되고, 모세 기관지나 세기관지 깊숙이 자리하고 있던 폐 분비물(객담)의 점탄성과 예사성이 물리적으로 감소하여 호흡기 점액전단효과가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고빈도의 반복적인 진동으로 인한 기내지 내벽에서의 분비물의 전단 효과가 기침보다 더 빈번하게 발생하여 폐 분비물의 배출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분리된 폐 분비물들이 상기도까지 밀어 올려지고, 조끼의 압축된 힘은 환자에게 “Staccato cough” (짧고 날카로운 기침)를 유발하여 밀어 올려진 폐 분비물들을 환자 스스로 뱉어 내거나 셕션(Suction)등을 통해 쉽게 제거가 가능하게 됩니다.